신규 대규모 택지, ‘개발구상 수립 단계’ 돌입
교통, 일자리, 도시, 건축 등 100여명 분야별 전문가 참여광역교통개선대책과 자족기능 강화방안 등 마련
[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]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신규택지 개발구상 수립 단계에 들어갔다.국토교통부는 9일 남양주 왕숙, 고양 창릉 등 대규모 택지의 개발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교통, 일자리, 도시‧건축 등 1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.이들은 먼저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자족기능 강화방안 등 지구별로 분야별 특화계획을 수립한다. 신규택지 반경 20km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 유발량과 교통대책으로 인한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있으며,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교통대책을 보완 또는 추가할 계획이다.교통 사업별 완공